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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기사] ‘높이조절 바체어’ 공동개발…‘신기술인증’

반도건설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와 공동으로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철근구조체'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를 개발, 국토부로부터'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바체어는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 할 때 철근을 제자리에 고정 시켜 놓는 장치다. 건설 현장에서 높이 1.5m 이상의 기초 철근 공사에 주로 사용되는 '모자형 바체어'와 'H-형강'은 높이 조절이
어렵고 상부 철근 하중이 일부 바체어에 집중될 경우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조절 바체어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상하(150mm 이내)·좌우(56mm 이내) 조절을 통해 바닥의 평탄도 오차와 좌우 오차를 줄일 수 있고 높이에 따라 부재의 규격을 달리해 바체어 1 개당
최대 5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또한 3m 간격으로 설치가 가능해 1.2m 간격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존 공법에 비해 비용절감·공사기간 단축 등 공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용접 대신 전용 클립을 사용한 접합 방식으로 용접 작업으로 인한 위험 요소와 불편함도 최소화 했다.

 

높이조절 바체어는 현재까지 약 100여개 건설 현장에 도입됐는데 안전하고 설치가 편리해 현장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준이다. 

  

 

▶ 일자 : 2021.11.09

▶ 매체 : 아시아투데이 

▶ 원문링크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1109010005639